스웨덴 방산 업체 사브가 한국 사무실을 옮기고 협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사브는 5일 한국 사무실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4일 사무실 이전 축하 개소식을 열었다.
사브는 이번 사무실 이전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 입지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을 위한 글로벌 아이 항공통제기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헨릭 론(Henrik Lonn) 사브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 진출 20여 년 동안 사브는 최첨단 시스템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한국 안보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 왔다"며," 이번 사무소 이전은 사브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대한 사브의 깊은 의지에 대한 재확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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