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판매대행점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 결제, 정산 및 가맹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공모 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상 판매대행점 자격을 갖춘 자이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서울페이 회원 175만명이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27만개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다양한 결제 방법 제공, 장애인과 노년층을 위한 쉬운 결제 방법 도입, 온라인 사용처가 동일한 상품권들의 합산 결제 등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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