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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금호건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전경./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 4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하루 최대 200톤(t)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던 시설을 최대 430톤까지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로 499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시는 제주시 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가축분뇨 처리 후 얻게 되는 바이오가스를 처리시설에 재사용해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도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금호건설은 이번 증설사업에 자체 개발한 환경신기술 'KH-ABC 바이오가스화기술(KH-ABC기술)'을 적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 적용된 금호건설의 기술은 기존 기술보다 교반(섞임) 성능 및 소화(미생물이 가축분뇨를 분해하는 작용) 효율을 향상시켜 고농도의 가축분뇨 처리가 가능하다는 기술적 장점을 갖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보유한 환경기술과 시공경험을 살려 다양한 환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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