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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전남 화순 금성산 풍력발전단지 조성

한국남부발전이 대명에너지와 금성산 풍력 종합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대명에너지(이하 대명에너지)가 지난 4일 전라남도 화순군 일원에 위치한 '금성산 풍력 종합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성산 풍력'은 전라남도 화순 일원에 4.7MW급 풍력발전기 11기로 구성된 총 설비용량 51.7MW의 풍력발전 단지로 2021년 4월에 착공해 올해 6월 전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번 금성산 풍력발전 단지는 남부발전이 전라남도 지역에 조성한 첫 번째 육상풍력 사업으로, 개발 및 건설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대란 등 난관을 극복하며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한 끝에 종합준공에 성공할 수 있었다.

 

화순 금성산풍력은 약 2.5만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풍력 발전단지로 30년간 약 315만G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공급은 물론 연간 약 4.6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예측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순 금성산풍력은 태백(18MW), 창죽(16MW), 평창(30MW), 정암(32.2MW), 귀네미(19.8MW)에 이어 한국남부발전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 30% 달성의 토대가 될 핵심 에너지원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금성산풍력 준공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축적된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과 대명에너지의 신재생 사업개발 운영력이 맞물려 시너지가 발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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