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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한·일, 외국인근로자 정책 등 정보교류 재개

 

노사발전재단이 6일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일본국제노동재단(JILAF)과의 정기교류를 4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부터 사흘간 한일 양국의 '외국인근로자 정책공유'와 관련한 교류프로그램 행사를 서울에서 진행한다.

 

일본 대표단은 야쓰노부 아이하라 이사장과 토시히로 모토바야시 전무이사를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됐다. 일본국제노동재단은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RENGO) 산하 공익재단으로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 노사발전재단과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분야에 대한 정책과 제도를 공유해 왔다.

 

양측은 첫날 개최된 노동분야 워크숍에서 외국인력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살피는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일 셔틀외교 복원을 위해 올해 양국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우리 재단과 일본국제노동재단 간 교류가 한일관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단은 방한 기간에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기관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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