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6일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주가는 연초 대비 7.2% 하락했다"며 "4분기 광고가 회복되고 금리인상 종료 시 성장주,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4분기 실적은 친구탭 등 신규 비즈보드 상품 가격의 인상(정상화), 광고시장 회복, 미디어 등 계열사 실적 상승으로 전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술 공개, 헬스케어 신사업 시작 등 성장성 회복 모멘텀 등으로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 예상된다"며 "카카오 매수 시기는 3분기 실적발표 전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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