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가을 시내 곳곳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서울아트위크'의 일환으로 오는 10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20개국 211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제22회 키아프 서울'이 열린다. 9월 9일까지는 '제2회 프리즈 서울'이 개최된다. 시는 이들 행사가 서울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11월 12일까지 기획전시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를 운영한다. 현대적인 조형으로 공예의 확장을 모색하는 작가 6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땅을 딛고' 아트위크 특별조각전이 펼쳐진다. 신·중진 작가의 조각 및 설치 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서울의 밤하늘에서 북극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쇼 '서울라이트DDP 2023 가을'은 이달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잔디마당과 어울림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평일에는 오후 8~10시, 주말에는 밤 8~11시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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