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에서 판매된 갤러리 티겟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를 기부처로 선정한 배경에는 사업지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두산건설의 사회공헌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We've 챔피언십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기관을 기부처로 선정한 것.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98만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장애인 체육단체 및 선수 후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열악한 훈련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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