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경영대학은 지난 5일 경영학관 최고경영자과정 대강의실에서 제39기 최고경영자(CEO)과정 개강 환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CEO과정은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경·부·울 지역의 유수한 리더들이 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들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다양한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리더들에게 경영 능력 및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급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경영 환경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이고 비전과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각종 해법 및 지식을 제공한다.
세부 교육 과정으로는 고급 리더십 기술과 전략을 포함해 글로벌 4차 산업 혁명 경영 환경에서의 혁신과 창업 및 기업의 성장 전략 등이 있다.
또 지속 가능 경쟁력을 가진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역량 향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도 포함하고 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사회 강력한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차별화된 사회적 자산을 형성할 기초다. 교육생 모두에게 미래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역량을 향상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형유 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더로 성장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미래의 도약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9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면 기존 과정의 관계망에 편입되는 것은 물론이고, 경영대학원에서 운영하는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동문에도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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