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임직원이 '자원 순환의 날'에 동참했다.
효성은 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노플라스틱 한강! 모두모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9월 6일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미래한강본부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효성은 임직원 45명이 참가해 서울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 챌린지를 진행했다. 줍깅에 참여하고 환경 퀴즈를 풀며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무심코 지나칠 때는 한강공원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직접 줍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모아보니 생각보다 많았다"며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효성그룹은 매년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반려해변인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 임직원이 각각 마포대교 북단과 한강 반포지구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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