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광군, 캔과 투명 페트병 등 버리지 말고 ‘쓰테크’ 하세요

'쓰테크'는 쓰레기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캔과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10원)씩 교통카드(캐시비)나 모바일 앱 '캔가루'에 적립된다. / 사진제공 = 영광군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스포티움에 설치 후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쓰테크'는 쓰레기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캔과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10원)씩 교통카드(캐시비)나 모바일 앱 '캔가루'에 적립된다. 교통카드는 바로 사용 가능하고 모바일 앱에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전환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무인회수기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캔(통조림 캔이나 망가진 캔 제외)과 투명 페트병이다. 투명 페트병은 라벨과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투명 페트병으로 500㎖부터 2ℓ까지 모두 인식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되어 오염되거나 라벨부착, 색이 있는 재활용품은 반환구로 반환하는 선별기능을 갖췄다. 또한 선별된 재활용품을 압착하여 약 800개의 재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으로 아름다운 영광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