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과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년 연속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 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을 경우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협력해 국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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