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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전국 1위’

지역 여건 반영한 5대 분야 13개 추진과제 설정·추진 '호평'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으로 안전한 봄철 환경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방청 주관 '2023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시 단위)를 차지했다.

 

광주소방은 해빙기와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5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활동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등 각종 분야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시책 추진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전통시장 소방시설 반사시트 부착, 자동방화셔터 축광식 스티커 설치, 장애인 거주시설 맞춤형 피난안전관리 간담회 등 5개의 자율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했다.

 

특히 대형 공사현장 15곳에 임시소방시설 현황이 담겨있는 소방안전게시판을 설치해 관계자의 책임의식 제고와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 봄철(3~5월) 화재 발생(220건)에 비해 올해 199건으로 21건이 감소했다. 주거시설 화재는 2022년 61건에서 올해 53건으로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소방청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2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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