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7일 옛 미천초등학교에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및 화재와 같은 재난상황 대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진주소방서·진주경찰서 등 9개 유관 기관과 동방호텔·고려병원 등 민간 기업, 진주시 여성민방위 기동대·자율방재단 등 9개 민간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진주시는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더 나은 대비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05년부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사고 발생을 대비해 재난대응체계 및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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