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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성가정상 축복식 열려… 김윤태 원장 등 참석

성가정상 축복식 모습. 사진/메리놀병원

메리놀병원은 지난 6일 응급실쪽 외래 입구에서 성가정상 축복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성가정상은 조세현 명예원장이 병원장으로 재직할 때 기부했던 병원 발전기금 1억으로 건립됐다. 

 

김윤태 의료원장은 "해당 자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예전부터 고민해왔고, 실천이 됐어야 되는 곳이었다"며 "조세현 명예원장의 발전기금 덕분에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공사는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스톤코튼 작업, 2차 인도 바닥 대리석 공사, 3차 주차 정산소 부스 교체, 4차 조형물 타일 공사, 5차 조경 작업을 끝으로 7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