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농업협회는 6~7일 '2023년도 지회장단 연찬회'를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임원들과 각 시·군별 지회장단 50여명의 교육을 겸한 연찬회로 친환경 농업정책방향 강의와 친환경농업의 기본과 원칙, 자연자재 및 천연자재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유기농업협회 발전을 위한 토론과 지회장단의 친목을 위한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상주시 강영석 시장, 한국유기농업협회 이해극 회장, 주식회사 융전의 권옥술 대표, 한국유기농인증원 오응용 심의관이 참석해 유기농업인들을 격려했다.

2일째 날에는 회원 50여명이 휴양림 견학 후 연찬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한국유기농업협회 지회장단 연찬회 상주 개최를 환영한다"며"이번 연찬회를 통해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대 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