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 직원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부산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직원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 말기 환자 돌봄에 따른 현장 간호사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파견돼 '마음 건강을 지키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직무 스트레스 현황 및 원인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질환(우울증, 번아웃 증후군 등) ▲직무 스트레스 중재 요인 ▲마음 건강 관리법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공황 장애, 번아웃 증후군 등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 스트레스 중재 요인(사회적 지지, 대처 능력, A형 행동 유형, 자존감, 강인함, 자신감, 낙관주의, 부정적 정서 등)과 마음 챙김 등 자기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및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를 진행, 결과 해석을 통해 본인 상태에 대해 인지하고 스트레스, 우울과 관련된 증상에 대해 서로 이야기나눴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자문 및 기술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반복되는 상실감을 경험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 및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정신적 소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