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부정축산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시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이며, 단속 대상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 둔갑행위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소비기한표시제 적정 사용여부 및 계란 취급업체의 계란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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