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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노스홀딩스, 파라과이와 대두(콩) 산업 협업 위한 MOU체결

박원영(왼쪽) 무노스홀딩스 대표와 콘라도 키너(오른쪽) 이타푸아주 상공회의소 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타푸아州 장관, 시장, 대학총장 및 농업관계자들 방송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곡물시장과 식량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 식량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마케팅 기업 (주)무노스홀딩스(대표이사 박원영)는 최근 파라과이 남부 이타푸아州와 '파라과이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특히 대두(콩) 생산량과 부가가치 증대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공감에 따라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이타푸아주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파라과이는 세계 4위의 대두 생산국이다.

 

무노스홀딩스는 이타푸아州 이동호 장관과의 각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토양 개량에 대한 국내의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앞세워 파라과이의 대두 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파라과이는 현재의 단순 생산 단계를 넘어 가공과 유통으로의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노스홀딩스는 연내 토양 개량 작업에 착수, 이타푸아州 콩 생산량을 단위면적 당 30% 이상 증대시키도록 협업하고 증산분의 일정 비율을 받게 된다. 대두 착유시설 및 가공식품과 사료,비료공장 건설, 대두 수출입 등을 위해 국내외 기업과 연계도 추진한다. 계약기간은 40년이며, 이타푸아주는 증산을 위한 행정적 협조는 물론 시설과 인력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타푸아州 내 6개 市 시장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무노스홀딩스는 동남아의 농업국가중 한 곳인 라오스와도 농산물 생산량 증대 및 고품질 과채류 시설재배 기술등에 관해 협업방안을 논의 중이며, 연내 현지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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