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영등포구와 은평구에서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들이 언제든 방문해 디지털 기기 문제 해결, 디지털 교육·체험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이다.
공간은 상담존, 교육존, 여가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상담존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교육존에서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아트, 시니어 웹툰 등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여가 체험존은 디지털 퍼팅, 로봇 바둑, 경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이 원하는 시간에 와서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익힐 수 있도록 연중무휴(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된다.
시는 현장 수요와 성과 분석을 거쳐 2025년까지 권역별로 1곳 이상씩 총 6개소 이상의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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