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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공유 및 교류회 사진.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웨딩비엔나에서 지역 정주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화를 위한"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공유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대학의 교육과정을 지역 수요에 맞게 개편해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지자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해결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와 함께 2022년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5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분야 학위과정은 180명 정원에 192명이 등록해 현재 순항 중이다.

 

또한 지난해 평생 직업교육 과정은 5개 과정, 115명이 수료했고, 올해는 14개 과정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결혼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결혼 장려 인식개선 퍼포먼스 캠페인과 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결혼 장려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주간 행사, 달서 다(多) 가족운동회,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연계 추진 등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 주민들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거버넌스 기관 등 지역 사회 유관기관들이 참석했으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분야별 참여자들이 직접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생 직업교육 과정의 수료생과 수강생들이 직접 기타 연주와 중창 공연을 하는 등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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