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4~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핀테크 산업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행사다.
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경향, 서울이 글로벌 금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모색 등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운영한다.
특히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컨퍼런스는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핀테크 허브 전략과 감독 방안 ▲디지털금융 정책과 산업 육성 방안 ▲세계 핀테크 산업의 동향과 비전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연설과 심도 깊은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금융사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유망 핀테크 기업 서비스 홍보 부스, IBK기업은행과 공동 개최하는 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슈카의 오픈 토크, 세계 핀테크 인사이트 세미나를 포함 총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https://www.seoulfintechweek.com/)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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