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9월 8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재해구호 실무자 및 자율방재단 단원 4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 소속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함께 신속히 상황에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구호 조직의 역할,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재해구호 기본 관리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재해구호 전문 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재해구호 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문적인 구호 지식을 바탕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토대로 신속한 재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원, 자원봉사자 등 민간영역으로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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