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올해 신규 채용한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소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책 지원 전문 인력 간 협력을 촉진하고,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PART 1, PART 2로 나눠서 개최된다. PART 1은 11일 '시의원과 함께하는 정책 지원 발전 방향 논의'를 주제로 국회 보좌관 활동을 했던 시의원과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이 함께 모여 정책 지원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PART 2는 10월 중 개최되며, 전·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을 초빙해 '국회의원 보좌관이 말하는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의 올바른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토론회와 강의를 통해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