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학교'에 경남꿈키움중학교를 지난 8월 25일 지정해 치매극복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학생 및 교직원 모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지역 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자료 비치·캠페인 참여 등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진주중학교, 경남예술고등학교, 진주봉원중학교, 진주명석중학교, 진주금곡중학교, 진주가좌초등학교, 경남꿈키움중학교 등 총 8개 학교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더 많은 학교와 시민들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초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 기관, 도서관, 단체 등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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