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셀프 메디케이션족'을 위한 자기관리 건강식품을 대폭 늘렸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홍삼이나 오메가3 같은 전통적인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피부 미용과 수면 관리 등 자기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
우선 수면 관리 상품을 처음으로 명절 카탈로그에 담았다. 특허 인증을 받은 수면 음료 '슬리핑 보틀(10만원)'이 대표적이다.
또 기존 명절 카탈로그에는 없었던 '고함량 비타민' 카테고리를 새롭게 마련하고 선물세트 수도 전년보다 6배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12만9000원)',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10만5000원)', '올리닉 울트라 비타액션(13만9000원)'이 있다.
이너뷰티 상품도 준비했다. '에버콜라겐 코큐 3입 세트(15만9000원)', '뉴트리코어 맥스 글루타치온 세트(120매·14만7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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