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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주간 및 세계자살 예방의 날' 거리 행사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8일 모전공원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주간 및 세계자살 예방의날' 거리 홍보를 가졌다.(사진, 거리 홍보에 100여 명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문경시

문경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과『 세계자살 예방의날(9.10)』을 맞아 지난 8일 모전공원 일원에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는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살예방주간 합동 캠페인은 두 가지로 진행됐다.

 

첫째,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된 3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들이기!'메세지로 내 세웠다.

 

두 번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자살예방 핵심 슬로건인 '사람을 더하세요'에 이어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인 '살고 싶었던 1만 3352, 살릴 수 있는 1393'는 2021년 자살사망자 수 1만3352명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더하면 살릴 수 있다는 실천 메세지로 선택했다.

 

이 외에도 이번 예방관리주간을 기점으로 경제활동 대비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레드서클 존과 함께 건강실천을 유도하는 건강홍보관, 직장인 심리스트레스 상담 운영과 함께 각종 매체(전광판, 옥외광고, SNS 등)를 통한 홍보에도 전력을 기울였다.

 

캠페인에 동참한 점촌5동 새마을협의회 박동범 회장은 "문경시에서 점촌5동이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 요즈음 문경시보건소와 동행한 캠페인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지표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연결돼 보람을 느꼈다"라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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