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 진행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인천상륙작전 특집 'KBS 가요무대'등 인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인천이 국제적 평화와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 정상을 초청하는 등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버금가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상륙작전 특집 'KBS 가요무대'

 

미래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문화 행사로, 14일 오후 7시 내항 8부두에서 진행된다. 태진아, 현숙, 정수라를 비롯한 15명의 유명 가수가 참여하는 공연은 최대 7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리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9월 25일 방송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 호국보훈 거리행진 & 카 퍼레이드

 

9월 15일 오후 4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출발해 인천상륙작전 시 최초 상륙부대(미해병 1사단 5연대)의 주 공격로였던 경인로를 따라 서울 수복을 위한 임시거점으로 사용했던 캠프마켓으로 이동한다. 전국 해병대전우회를 비롯해 보훈단체와 일반시민 등 2,700여 명이 전차와 장갑차 등의 참여 장비와 함께 약 1,7km(아트플랫폼~동인천) 구간을 행진하고 동인천역에서 부평 캠프마켓까지는 차륜형 군 장비를 포함 9종 22대가 약 40분간 11km를 이동하며 장관을 연출한다. 거리 행진과 카퍼레이드 사이 동인천역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재연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한다.

 

◇ 영화 '인천상륙작전' 특별관 운영

 

9월15일~17일까지 CGV인천(남동구 구월동)에서는 2016년 개봉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15일 오후 7시 20분과 16·17일 오후 5시 1일 1회 상영하며, 상영시간 약 1시간 30분 전부터 상영관 앞에서 관람권을 배부(1회당 141명 선착순)할 예정이다.

 

◇ 인천 음식문화 박람회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음식문화 박람회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참전국(8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인천의 명장·명인·기능장 제과 등을 구매할 수도 있고 각 지역의 대표 주류와 전통차도 맛볼 수 있다.

 

◇ 안보전시관 & 천왕봉함 공개

 

해군본부는 16일부터 19일 8부두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안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해군·해병대의 현재와 미래 전력을 엿볼 수 있고 군 전투식량도 체험할 수 있다. 전승 기념식에 투입됐던 천왕봉함(LST-Ⅱ)도 공개한다. 천왕봉급 상륙함(4,900톤)은 해군의 주력 상륙함으로 상륙군 300여 명, 상륙정(LCM) 3척, K-1 전차 및 상륙돌격장갑차(KAAV) 15대, 상륙기동헬기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 평화 문화공연

 

16일 월미도는 평화의 섬, 문화예술의 섬이 된다. 오후 8시부터 갈매기 홀에서 진행되는 평화문화 공연은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며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것이다. 인천상륙작전 재연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축하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투장비, UN참전국 문화,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팔미도 등대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