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안)'의 현장 안착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 2차 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유치원 분과, 초등 분과, 중등 분과, 특수 분과로 나눠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달 1차 협의회를 열고 총 37개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안)'을 구성했다.
정책 추진단 위원들은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안)'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추가적인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2차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업무 담당 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쳐 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책 추진단 위원은 "이번 종합대책(안)을 보니 1차 협의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촘촘하게 반영하고자 한 교육청의 노력이 보였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이 수립하기를 희망하고,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이 학교 현장에 되도록 빨리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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