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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성황리 개최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서 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성서 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다. 달서구 주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경제인 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선 참가자 12팀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축하공연 및 다양한 커뮤니티 쇼(실시간 관객 소통 게임, 경품추첨 등)는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그야말로 달서 근로자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고, 행사장 내 참여 부스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으로 제과제빵과·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이 디저트 및 음료를 지원했다. 또한 모범근로자 8명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상은 '이 사랑'를 부른 재유테크에서 근무하는 백승협 씨에게 돌아갔다. 백승협 씨는 항상 밝은 성격으로 직장 내에서도 웃음을 꽃피우는 분위기 메이커로 "대상은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오늘 응원해 준 직장 동료들과 곧 결혼하는 예비 신부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한편 달서구에는 지역 최대 일반산업단지로써 대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서산업단지(1차~4차)와 대구출판인쇄산업단지 등 3천 여개 이상 입주업체, 5만 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정직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가요제가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우정과 화합을 굳게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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