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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진주시, 진양호 유역환경 개선 위해 3개 기관과 ‘맞손’

사진/진주시

진주시와 K-water 남강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K-water 남강댐지사 2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유역 물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 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연수 K-water 남강댐지사장, 이은수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장, 김영광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양호 유역 오염발생원 저감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진양호 수생태계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 공동 방안 모색 ▲진양호 유역 물환경 및 생태 환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술 공유 및 업무 교류 등이다.

 

4개 기관의 이날 협약으로 진양호의 녹조 문제 등 수질 개선을 위한 기관들의 협업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는 진주시를 비롯해 7개 시·군 80만 명의 식수원인 동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수달의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이며 국내 유일의 야생생물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며 "수질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보호 가치 또한 높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통제와 분리 정책에서 벗어나 이젠 지속 가능한 공존의 정책으로 보호하고 관리가 필요한 곳인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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