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4대은행 이어 NH농협은행도 삼성청년SW아카데미 협력 약속…금융권도 '상생 선순환' 확대'

(왼쪽부터)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4대 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에 힘을 보탠다.

 

삼성은 12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NH농협은행과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SSAFY는 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도 하반기부터 교육 과정에 동참하게 됐다. 각 5억원씩 출연하는 기금 규모도 25억원으로 늘었다.

 

SSAFY는 지난 7월부터 4대 은행과 기초 SW 교육을 받은 교육생 대상 핀테크 관련 기초 SW 프로젝트 및 현직 개발자 멘토 등을 제공해왔다. 추후 채용박람회에 '금융특화관'을 신설해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SSAFY는 수료생 중 금융기관 취업 비율이 증가하면서 금융권 관심을 확인해왔다. 1기에서는 33명이었지만 7기에는 153명으로 누적 806명이 금융권에서 근무 중이다.

 

SSAFY는 은행들이 SSAFY를 직접 지원하면서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실력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상생의 선순환'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은행 SW 개발자에게 멘토링을 받고 있는 SSAFY 서울캠퍼스의 정재웅 교육생은 "실제 은행에서 근무하는 SW 개발자가 노하우, 문제 해결 방법을 전수해 줘 실전과 같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SSAFY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SW멤버십과 SW직군 신설, SCSA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SW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왔다. 이 노하우를 활용해 초·중학생대상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등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