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전담교사와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2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초기문해력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초기문해력 교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읽기따라잡기 심화 직무연수'와 한글 책임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술술 읽기&쓰기 기본 직무연수' 과정으로 9월 12일(화)에 시작해 3개월간 혼합연수(집합+원격)로 운영된다.
읽기따라잡기 심화 직무연수는 실제 학생 지도와 함께 ▲ 문해력 개별화 교육 원리 ▲ 동영상 기반 수업 사례 모델 나눔 ▲ 읽기 과정 분석과 읽기 쓰기 촉진 전략 등 3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술술 읽기&쓰기 기본 직무연수는 ▲ 한글 해득 진단 ▲ 한글 제자 원리 기반 자모 읽기와 해독 ▲ 음운 인식과 읽고 쓰기 지도를 주제로 2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이가희 라온초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문해력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의 읽기, 쓰기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관련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 문·수해력 연수 개설, 기초학력 진단 도구 및 활동 자료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전문성 신장이 전남교육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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