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유니세프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위험을 대비한다.
◆ CDR경영 통해 디지털 양극화 해소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지원한다. 지역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어 해외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은 '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CDR)'이다. CDR은 디지털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CDR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은퇴자의 노후생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 결제액 상위 업종은 '여행'
비씨카드는 경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엑티브 시니어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5년간 60대 이상의 소비흐름 분석결과 고객수와 결제액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기준 60세이상의 고객수와 결제액은 2018년 동월 대비 각각 7.3%포인트(p), 8.5%p 상승했다. 앞으로 구매력을 갖춘 장·노년층의 소비는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결제액 증가율 상위 업종은 '여행' 분야였다. 은퇴 후 시간적 여유와 구매력이 높은 시니어 고객이 엔데믹 전환에 맞춰 해외여행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행업종의 결제액은 지난해 대비 94.6% 올랐다.
오성수 비씨카드 상무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경제적, 교육적으로 조부모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 선물세트 구매하면 추가 할인
KB국민카드는 이마트,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함께 다양한 연휴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KB페이를 활용하면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적용 매장은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GS수퍼마켓(GS더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정관장 ▲메가마트 등이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20%를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20만원까지다. 적용 플랫폼은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이다. 행사 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은 KB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온·오프라인 주요 가맹점 할인혜택 등 가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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