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9월 13일 인허가 민원서류 신청 건에 대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단계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 '인허가 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진행 상황을 알지 못해 답답함과 대행업체에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처리기간 6일 이상 인허가 민원 60종에 대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인허가 민원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 누락·오기로 인한 혼란을 해소하고 허가 처리도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에도 민원서류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인허가 진행 과정을 알려줌으로써 민원인들의 막연함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민원 편의를 극대화해 민원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법정처리 기간 대비 인허가 민원 단축률(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6%을 달성하는 등 시민중심의 신속·친절·정확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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