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교향악단과 앙상블의 클래식 음악축제인 '2023 부산 마루국제음악제(2023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의 본격적인 막이 가 지난달 31일 오른 가운데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섯 번째 무대인 앙상블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바이올린 김동욱(부산대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프레데릭 모로(앙상블 오케스트라 '레 비올롱 드 프랑스'의 음악감독 및 솔리스트) ▲비올라 최영식(경북도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첼로 강윤선(Dio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플룻 이지영(이탈리아 칼리아리 국립음악원 교수) ▲기타 크리스티안 마르샤(칼리아리 음악원·파리쇼팽 음악원 교수) ▲피아노 마르코 시루(칼리아리 음악원·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제1번,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도둑까치' 서곡, 고베르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로맨틱 소품', 보케리니 '기타 5중주 제7번', '기타 5중주 제4번 판당고', 등을 들려주며 음악제의 열기에 더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정상 앙상블을 직접 경험해보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품격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감동과 기쁨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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