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이 일반 및 IT 직군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채용은 일반 직군과 IT직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BNK캐피탈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AI역량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12월부터 3주간의 연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원 자격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위 소지자 및 동등 수준 이상 학위 소지자다. 성별과 연령,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자격 보유자와 보훈 대상, 장애인에게는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원서접수는 13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BNK캐피탈 웹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코로나 등의 이유로 4년만에 진행되는 신입사원 채용이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원을 BNK캐피탈을 글로벌 리딩 캐피탈사로 키워나갈 핵심 인재로 적극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