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사업추진을 앞두고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대부도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대부도 어촌계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어촌 뉴딜300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 방향 및 어촌계 발전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과 투명한 수산 행정 실천을 위해 지역의 어촌계장을 비롯한 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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