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수동면 농어촌도로 204호선(운수리 파위교~입석리)과 진건읍 농어촌도로 201호선(배양리 국지도86호선~배양저수지) 도로확장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농어촌도로 204호선은 마을버스 통행과 차량교행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시는 사업비 7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1km, 폭 10m와 농어촌도로 201호선은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연장 0.9km. 폭 10m 규모의 도로확장공사로 공장단지와 공동묘지 성묘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두 사업을 2024년 8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보상 및 공사착공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농촌지역 등 소외지역의 도로·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및 개설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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