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지역자활센터는 일회용품 사용 감량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회용기 세척 사업장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을 비롯한 28개 전남 시군 지역자활센터장들이 참여해 축하와 성공을 기원했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공공기관 세척 사업장인만큼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지자체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 사업장은 상사면 흘산리에 위치하며, 비어있는 상가를 리모델링해 약 264.12㎡(80평) 규모로 불림세척부터 초음파세척, 고온고압세척, 살균소독, 세균오염도(ATP)검사, 진공포장 등 위생관리에 철저한 설비 시설을 갖췄다.
1회용품을 주로 사용하는 도시락 배달업체, 급식업체, 축제·행사장 등에서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 살균 및 소독,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순천지역자활센터는 17개의 다양한 사업단이 있으며 다회용기 세척 사업장에는 자활근로자 16명이 참여 예정으로 매출액에 따라 참여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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