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정현전기물류와 2023바다미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현전기물류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특고압, 전력기기, 에너지 절약 전기제품 등 전기제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오상훈 대표는 부산 청년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하여 여러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기부금과 에너지 절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타이머 콘센트 현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사는 향후 상호 교류하며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10월 14일 일광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2023바다미술제의 본격적인 전시 일정에 들어간다. 11월 19일까지 37일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일광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실내 전시장들을 활용하여 20개국 31팀(43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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