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운영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원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선제적 자금조달로 재무 완충력이 확보됨에 따라 재무 안정성 및 추진 중인 사업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약 10억 달러 규모 치타공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협상권을 갖게 됐다. 해당 사업까지 수주 시에는 방글라데시에서만 4번째 상하수처리 시설 사업을 맡게 된다.
올해 6월에는 태영건설이 참여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 7월에는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 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를 달성하기도 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