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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선정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가 7단계 BB21plus 사업의 첨단분야인재형 '차세대 현장기반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됐다.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가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7단계 BB21plus(Brain Busan 21+)사업의 첨단 분야인재형 '차세대 현장기반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 2023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5년간 약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원 임상병리학과 및 과학수사학과 전일제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7단계 BB21plus 사업은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대학 경쟁력 강화, 산·학 동반 성장, 우수 인재 정주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가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0년간 5단계 BB21사업과 6단계 BB21플러스사업 수행을 통해 의생명과학 분야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번 사업 수행으로 전일제 대학원의 활성화, 의생명과학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 산학 협력 연구 활성화, 양질의 연구 실적 달성과 연구비 수주 실적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한 석·박사 졸업생들이 100% 취업을 달성했으며 모두 대학 교수, 국공립 연구기관, 진단기업체로 진출해 취업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단장을 맡은 임상병리학과 김성현 교수는 "기존 5, 6단계 BB사업 단장님 및 참여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매진해 좋은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결과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5년간 BB21plus 사업 추진을 통해 차세대 분자유전 진단 분야인 DTC 유전자검사, 동반진단(CDx), POC-분자진단,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현장 기반 등온증폭법, 유전자가위(CRISPR-Cas) 등의 최신 첨단기법을 활용해 인체 주요 질병의 진단, 치료효과 모니터링 및 예후 예측뿐만 아니라 신·변종 감염병의 검역·방역 분야와 과학 수사 유전자 감식 분야로의 연구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바이오헬스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단계 BB21플러스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특화형 지·산·학 협력 분자유전진단 분야 공동 연구·개발 추진을 통해 상용화해 지역 사회에서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검역·치안 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바이오헬스 신산업화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학부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대학원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대학원의 비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의생명과학 분야의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기술 이전, 국가·지자체 및 산업체 지원 연구비 수주 실적도 계속 향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돼 있는 전국 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 교수 배출 실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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