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15일 일본 간사이복지과학대학·간사이여자단기대학에서 방문해 학술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바타 겐지 이사장과 치과위생학과 와키사카 사토시 교수를 비롯해 간사이여자단기대학 치과위생학과, 전공과 구강보건학전공, 교육학부 어린이발달교육학과, 간사이복지대학의 심리과학부 심리과학과, 건강복지학부 복지영양학과의 학생 13명과 춘해보건대학교 김희진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 문화교류회는 환영회, 최첨단 실습실 견학, 학과별 학술문화교류회, 만찬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환영회에서 김희진 총장은 "2013년 양교가 첫 교류를 시작했는데 양교가 지금처럼 서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와 일본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 간사이대학 일행은 다목적임상시뮬레이션 실습실,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실, 방사선 디지털 영상실습실, 간호학과 기본간호실습실 등을 견학하며, 한국 학생들의 보건의료 실습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별 학술문화교류 시간에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관련전공 실습을 함께 진행하고, 만찬회에서는 K-POP/J-POP 노래 맞추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사이여자단기대학의 하시모토와카나 학생은 "다양한 학과의 우수한 실습실이 인상적이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공부를 하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전공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정유진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K-pop, K-food 등 우리나라 문화 알릴 수 있었고 양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법인 다마테야마학원 1942년에 설립됐으며, 1965년 개교한 간사이여자단기대학과 1997년 개교한 간사이복지과학대학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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