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황금연휴 맞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전개하고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제공하는 1+1, 2+1, 3+1, 4+1, 5+1, 10+1 행사도 준비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올해는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추석 연휴 첫 날(28일)부터 개천절까지 6일의 황금연휴를 맞음과 동시에, 다음달 8일까지 국제 스포츠 경기가 예정돼 있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귀성대전'이 예상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 장기화 속 귀성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 '실속형' 선물세트에 중점을 뒀다.
또한 2020년 이후 가장 늦은 추석으로, 본판매 기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가을 먹거리까지 쇼핑하는 개인 고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추석 본판매 기간에는 개인 단위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 선물세트 매출이 2021년 추석 본판매 기간 대비 28% 상승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개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열흘 전부터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확대 진열할 계획이다.
전국 매장에서 한우 선물세트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축산 매대에 방문해 원하는 구이용 부위를 고르면 선물세트로 제작해 준다.
높은 물가에 부담 없이 육류 요리를 할 수 있는 실속 축산 선물세트도 내놨다. ▲제주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알등심, 새우살, 살치살을 부위별로 구성한 '제주한우 1++등급 등심 모둠구이 냉장 세트(25만6000원)' 등이다.
아울러 수산물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고품질 수산물 세트 물량을 사전에 대량으로 확보했다.
깊은 맛과 향으로 품격을 더하는 주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물가안정을 위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사전예약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성비와 편의를 갖춘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통해 실속과 편리함을 모두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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