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서점 등 영세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위해 공사, 물품, 용역 등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본관 및 분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 마전)도서관에 연간 희망도서 납품 서점 및 청사시설관리 등 기성금과 9월 완료되는 도서납품 대금 등 1억 2천만 원을 조기 지급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이 예상되는 지역업체들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추석 전까지 준공 또는 납품이 완료되거나 선금을 신청할 수 있는 계약 건에 한해 기성 및 완료검사의 검사기일을 기존 14일에서 3일로 단축 적용해 하자가 없는 경우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지역업체가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