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사 발간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순천시사'를 시민에게 공람한다.
순천시사는 객관성 확보와 시민참여를 위해 현재 순천시청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공개되어있으며, 민원실과 삼산도서관 로비에도 제본된 책자가 비치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사료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현장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순천시사편찬위원회 사무국으로도 질의할 수 있다.
순천시사는 시민공람이 완료되면 접수된 의견을 전문가와 편찬위원회의 검수를 거쳐 최종 반영한 뒤 12월 중 출간할 예정이다.
1997년 처음 출간된 이후 26년 만에 증보 편찬된 순천시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4년에 걸친 집필과 보완 끝에 최종 인쇄를 앞두고 있다.
순천시와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만의 역사서를 발간하기 위해 각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사회 연구기관 등을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93명에 이르는 집필자들이 생태,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학, 교육, 종교, 예술, 마을, 문화유산, 인물 등 순천의 역사 전반을 시사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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