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3호 주인공으로 충주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인숙씨를 선정하고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인숙씨는 2005년부터 충주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이후 약 3700회 총 2만 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사람에게 귀감을 주는 봉사활동가다. 특히 2007년부터 진행한 충주시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성폭력 피해자, 자살 우려자 등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신속한 복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계하는 등 생명의 목소리를 전파해왔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를 전개하고, 지역 내 개최된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주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3호 주인공으로 선정 됐다.
김인숙 씨는 "타이어뱅크와 충북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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