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받은 인천 내 45개 초등학교 218학급에 대해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재난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 도모를 위한 교육이다.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대상학교 모집에 협력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데 힘을 모았다.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습관 및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재난안전역량 강화는 현시점에도 중요한 사안이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위기대처능력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어린이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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