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이 6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종합 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참배객 맞이에 한창인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참배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연휴 기간 참배객 밀집이 예상되는 제례실은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한다. 특히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29일에는 화장 및 봉안 등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참배객 맞이에 집중한다.
추석 연휴 기간 참배객에게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스포원 및 구민운동장 등과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월평방향 등에 임시 주차장 5300면을 확보했다. 영락공원 운행 마을버스 2-1번 배차 시간 단축 및 37번 시내버스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추모공원 직행 운영 등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영락공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공원 운영을 위해 제례실 이용이 제한하는 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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